울릉도 현지물가는?

물가는 지역여건상 여객선으로 싣고 오기 때문에 운임관계로 육지보다 다소 비싼 편이
나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 식사의 경우 정식,된장찌개는 8,000원 정도입니다.
▷과자, 라면, 아이스크림 등 가격이 명시된 품목은 정가대로 받습니다.

출발전 기상악화로 인해 선박이 결항되면 예약금은 어떻게 되나요?

기상악화로 결항되는 경우는 이용하신 실비용(버스,식사를제공받은경우) 공제후 환불됩니다.

(셔틀버스나 식사를 이용 안하신 경우는 100% 환불됩니다.)

울릉도 도착후 기상악화로 선박이 결항되면 언제 나올 수 있나요?

날씨가 좋아져 선박이 운항되는 시점에 울릉도에서 육지로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승객이 선박 1척에 모두 승선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때 그 선박에 승선하는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일이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 선박이 결항되면 울릉도에서 육지로 나오는 승객 중 우선 순위가 되는 울릉도에서 육지로 나오는 날짜가 빠른분(선박이 결항된 당일 예약자)부터 육지로 모시고 나옵니다.

내일 예약된 분은 다음 선박이 들어 올 때까지 울릉도에서 발이 묶이게 됩니다.

패키지예약자의 경우 천재지변에 해당하는 사유로 추가숙박비와 이외 부대비용은 개별부담하셔야 합니다.

울릉도에 차를 가지고 갈수있나요?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차량을 가지고 갈수있는지
문의가 많은데 차량선적비도 비쌀뿐더러
좁은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는 울릉도는
도로사정도 육지만큼 좋지 않습니다.

차량운송요금으로 이곳 울릉도에서
렌트나 택시투어, 관광투어를 이용하여
안내를 받으시는 것이 훨씬 편리하실 것으로 봅니다.

자전거여행??

울릉도의 도로여건상 자전거는 그리 권장할게 못된답니다..
도로도 좁고 자전거전용도로가 있는 것도 아니구 거기에다 대부분의 길이 언덕이라는점 수월치 않겠죠.
자전거일주여행 대신 도보여행을 하심이 어떠하신지요.

그래도 굳이 계획하신다면 선박에 자전거선적은 무료로 가능합니다.

배를 타실때는 자전거를 끌고 타시면 가능하지만

서울경기 셔틀버스 탑승시에는 버스 짐칸이 좁은관계로

선적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도보여행?

■ 첫째날 일정은
1시 도동항에 도착 -> 점심식사 -> 좌안해변산책로(행남등대) ;왕복2시간정도 소요 -> 독도박물관(+약수터+독도전망대) -> 남양까지 걸어서....
▶도동-남양 구간 : 12.1㎞, 2시간정도 소요

■ 둘째날 일정은
남양-구암-태하령(2시간~2시간40분 정도) -> 현포(1시간 정도) -> 천부-섬목(2시간 정도) -> 죽암-내수전(2시간 정도)
▶오시는 길에 관광 가능한 곳 : 내수전전망대, 약수터, 내수전해변, 촛대바위, 봉래폭포

■ 셋째날 일정은
대원사 입구-> 성인봉 -> 나리분지 -> 천부(6시간정도 소요)

▶도동으로 오는 버스 : 나리분지(12:30, 요금5100원), 천부(12:55, 요금4500원)<-----마을 버스로 운행하니 10분정도의 여분을 두셔야겠네요
늦어도 도동에 2시에 도착 -> 점심식사 -> 우안해변산책로

겨울에는 여객선 결항이 많은 편인가요?

겨울철에는 여객선이 휴항하는 경우도 있으며, 결항도 잦은 편입니다.
겨울에 여행오실 경우 일기예보에 귀 기울이시기 바라며,
여객선 결항으로 인하여 울릉도 체류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으니 여행계획시 꼭 참고하세요.

참고로, 2010년에는 11월과 2월에는 평균 10회정도,
12월과 1월에는 평균 15회(2008~2010기준)정도 결항 되었습니다.